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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대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오늘

by 앨라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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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컨디션이 안좋으면

더욱더 아무것도 하기 싫죠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함에 있어서

몸이 불편하면 그것도 힘들지요.

 

하지만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으니...

 

어쩔수 없이 움직여야하고,

어쩔수 없이 움직이다 보면 

또 어느새 하루가 다 가고 있다는 걸 

깨닫죠...

 

그럴땐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나,오늘 하루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어쩔땐,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고 있어야 하겠지?라고스스로 합리화를 시켜....

 

오늘을 그냥 흘려 보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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